[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한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KIA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시즌 7,8호 홈런을 연이어 터뜨린 최희섭의 활약에 힘입어 8-4로 승리했다.
경기 후 선 감독은 "최희섭의 2개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선 감독은 이날 214일만에 마운드에 올라 승리투수가 된 윤석민에게도 "복귀한 (윤)석민이가 좋은 경기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KIA는 이날 승리하면서 1위 넥센을 0.5게임차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두 팀은 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위닝시리즈를 놓고 다시 대결을 펼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선동열 감독, 윤석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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