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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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포미닛 견제 "음악은 좋지만 대중성은 우리가 위"

기사입력 2013.04.30 13:0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시크릿이 포미닛의 신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걸그룹 시크릿이 30일 정오 서울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M PUB에서 새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근 4번째 미니앨범 'Name Is 4minute'을 내고 컴백한 포미닛의 음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한선화는 "노래를 들어 봤다. 포미닛 친구들의 노래도 좋았고, 우리가 뚜렷한 색깔이 있듯 포미닛 만의 색깔이 있더라. 포미닛이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라면, 우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면에 강점이 있다"고 답했다.

전효성은 “포미닛의 음악은 정말 좋았다. 그래도 어른들이 들으시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겠느냐”며 웃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YooHoo'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강조된 신디팝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시크릿은 'YooHoo' 통해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은 같은날 정오를 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음원 4개와 타이틀곡 'YooHoo'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시크릿은 5월 2일 방송되는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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