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재산, EPL선수 가운데 17위…'257억원 상당'

▲ 박지성 재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지성 재산이 EPL 선수 가운데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언론 '더 선데이타임즈'는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의 재산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부동산이나 미술품 등 선수들의 자산을 합한 것이다. 단 은행 잔고는 계산에서 제외됐다.

이 순위에 따르면 박지성(퀸스파크레인저스)은 2013년 기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5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지성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풀럼),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와 나란히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5100만 파운드를 소유한 웨인 루니의 차지였다. 이어 팀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가 4200만 파운드(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2위를 가져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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