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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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해명 "아버지 가업 잇기 위해 경영학과 입학한 것 아냐"

기사입력 2013.02.24 14:51

김영진 기자


▲ 박서원 해명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광고천재 박서원이 경영학과 입학에 대해 해명했다.

박서원은 23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경영학과 입학에 대한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아버지를 둬서 대를 잇기 위해 경영학과에 입학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박서원은 "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은 지원 미달이라 성적에 맞춰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어릴 적 아버지가 늘 '너는 나중에 어른이 돼서 즐거운 일을 찾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라며 "그게 내 마음 속에 항상 잠재되어 있었나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서원은 "아버지 회사에 안 들어가는 이유에 대해 묻는데 나는 거꾸로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묻고 싶다. 드라마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서원은 한국인 최초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서원 해명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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