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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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12시 박지성 vs 기성용'…9일 유럽축구 중계 편성

기사입력 2013.02.09 18:10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김덕중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과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격돌할 가능성이 있는 EPL 빅뱅이 오늘밤 찾아온다.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전문채널 SBS ESPN은 9일 밤 11시 50분부터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와 QPR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박지성과 윤석영 그리고 기성용이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높다.

스완지와 QPR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경기에선 스완지가 QPR을 5-0으로 완파한 바 있다. 당시 QPR에는 박지성이 막 가세해 주장완장을 차고 뛰었으나 기성용은 스완지에 입단하기 전이라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둘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밖에 MBC 스포츠플러스는 10일 자정에 열리는 볼턴과 번리의 잉글리시 챔피언십 경기를 중계한다. 볼턴에는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이청용이 몸 담고 있다. KBS N은 박주영이 뛰고 있는 셀타비고와 발렌시아전을 10일 오전 1시 50분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9,10일 유럽축구 중계편성

9일

토트넘-뉴캐슬(밤 9시 15분, SBS ESPN)
스완지-QPR(밤 11시 50분, SBS ESPN)

10일

볼턴-번리(밤 12시, MBC 스포츠플러스)
셀타비고-발렌시아(새벽 1시 50분, KBS N)
사우스햄튼-맨시티(새벽 3시, SBS ESPN)
레알 마드리드-세비야(오전 5시 50분, KBS N)

[사진=박지성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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