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요계의 디바 주현미가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두터운 친분을 밝혔다.
주현미는 10일 방송되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주현미 스페셜'에서 아들의 소개로 국카스텐의 음악을 처음 듣고 "하현우의 보컬에 반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하현우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주현미의 집에 놀러가 함께 식사할 정도로 엄마나 누나같이 친근하고 편하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주현미는 "하현우를 아들로 입양하려고 했다"며 하현우에 대한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다.
주현미와 함께 '쓸쓸한 계절'을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하현우는 휘파람 연주로 시작해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 밤 12시 4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주현미 하현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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