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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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비하 발언' 김영광, 논란 후 첫 공식석상서 "물의 끼쳐 죄송"

기사입력 2013.01.20 11:39 / 기사수정 2013.01.20 12: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2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미라클' 기자간담회에 이미숙, 김영광, 성준, 송광종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근 '외모 비하' 발언 논란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한 김영광은 "일단은 개인적인 인터뷰 때문에 나를 응원해주시고 봐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고 물의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그런 부분들을 팬 카페를 통해 해명했다. 그것들을 중심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답했다.

앞서 김영광은 최근 발간된 패션지 '보그'와 인터뷰에서 "찌질해 보이는 걸 싫어한다", "여자 볼 때 다리뿐만 아니라 전부 다 본다"등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김영광과 이미숙, 성준이 호흡이 맞출 JTBC '미라클코리아'는 기적과도 같은 재능을 지닌 사람부터 노력을 통해 기적을 만드는 사람까지. 미라클한 사람들이 총 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2월 초 첫 방송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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