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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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오연수 "실제 성격 단아하지 않다"

기사입력 2013.01.08 11:29 / 기사수정 2013.01.08 11: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오연수가 스스로의 성격이 '단아하지 않다'고 표현했다.

8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남쪽으로 튀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연수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이 연기한 오봉희라는 인물을 소개하면서 "겉으로는 단아해 보이지만 속은 강한 인물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내 성격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개인적인 성격 역시 단아하지 않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쪽으로 튀어'는 '남들과 좀 다르면 어때?' 라고 외치는 가장 최해갑(김윤석 분)과 그의 가족들이 이상향을 찾아 남쪽으로 떠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았다. 2월 7일 개봉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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