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김병만이 '레드 테일드 보아뱀'을 나뭇가지로 생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정글을 탐사하던 김병만이 커다란 뱀을 발견했고, 나뭇가지로 목을 누른 뒤 손으로 뱀을 제압해 생포했다.
병만족 멤버들이 뱀의 힘과 크기에 놀라는 사이 어느새 미르가 뱀을 목에 두르고 뱀과의 친화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르는 "여기 생식기 있죠? 뱀의 여기를 만져주면 된다"라며 손쉽게 뱀을 다루며 파충류 소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가까이 가지 못하는 추성훈에게 노우진이 "뱀이 싫은 것이냐? 무서운 것이냐?"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추성훈이 "둘 다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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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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