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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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스캔들 휩싸인 쉬둥둥, 심경 토로 "내가 했던 일에 다시…"

기사입력 2012.12.10 17:27 / 기사수정 2012.12.10 17:27

이우람 기자


▲ 쉬둥둥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섹스 스캔들에 휩싸인 중국 배우 쉬둥둥(徐冬冬·22)이 심경글을 올렸다.

지난 8일 쉬둥둥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내가 했던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앞으로 마음다잡고 대중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바쁘고 목적이 없다. 눈앞에 있는 이익과 목적만 본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쉬둥둥이 국가체육국 부국장으로 지낸 리푸롱 아들 리러와 16세때 성관계를 맺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에 쉬둥둥 소속사는 "개인 명성에 영향을 주기 위한 악의적인 소문"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볼륨 몸매로 중국 남성팬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쉬둥둥은 지난 2007년 TV 드라마 '미망'과 영화 '동방사왕'을 통해 데뷔했으며 '평범한 세월', '지청'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쉬둥둥은 올해 초 방영된 중국 북경BTV 드라마에서 한국 배우 장서희와 함께 출연한 바 있어 관심을 모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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