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9

아이폰5 보조금 과열 방지, 방통위 실태조사 예정

기사입력 2012.12.04 00: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아이폰5 보조금 ⓒ 애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애플의 아이폰5 보조금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방통위가 나선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7일 아이폰5가 출시된 이후 보조금 과잉 여부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조금 단속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같은 날 방송위는 SK텔레콤과 KT의 통신사 관계자를 불러 아이폰5로 시장이 과열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과 KT는 아이폰5에 지난 7월 이후 폐지했던 공식 보조금을 할부지원이라는 이름으로 부활시켜 최대 13만 원을 공식 보조금으로 할인하고 있다. 온라인 매장 등 일부 판매점에서는 공식 보조금 외에도 20만 원가량의 추가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통위가 보조금 과잉 지급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아이폰5로 인해 과열되는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나선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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