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1.12 17:22 / 기사수정 2012.11.12 17:23


▲ 진태현 결혼계획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공개 연인 박시은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진태현은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커플이 일주일 내내 방송에 나온다"며 연인 박시은에 대해 언급했다.
진태현은 "나는 저녁에 매일 나오고 박시은은 아침에 매일 나와서 기분이 좋다. 촬영이 힘들지만 서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도 많이 해준다"며 "서로 바빠서 데이트는 잘 못하고 화상 통화를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자로서 서로 조언을 해주나'는 질문에는 "서로 연기에 대해서 얘기를 안한다. 너무 진지하게 느껴져서 안 한다. 박시은은 여의도 세트에서 촬영하고 나는 일산 세트에서 촬영해서 많이 만나지 못한다"며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한 물음에 "서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열심히 만나면 언젠가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답변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은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와 네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지서 출판사 직원 한윤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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