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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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티저 유해판정' 악재 딛고 활발한 활동 의지 보여

기사입력 2012.10.15 11:17 / 기사수정 2012.10.15 11:21

방송연예팀 기자


▲김장훈 뮤비 티저 유해 판정 ⓒ 김장훈 '블록버스터' 뮤비 티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패리스 힐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장훈의 5년만의 발라드 곡 '블럭버스터' 뮤비 티저가 유해 판정을 받았다.

이에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오는 10월 25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었던 김장훈의 신곡 홍보에 차질이 없도록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수정된 뮤직비디오로 영등위에 재심의를 신청한 것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25일 신곡 발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 신곡 활동 중 김장훈씨가 횟수는 많지 않겠지만 방송 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패리스힐튼과 김장훈이 함께 찍고 '스파이더맨'의 3ALITY, '아바타'의 특수효과팀인 LOOK FX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1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았디. 그러나 자동차 사고 장면이 너무 리얼하여 관객들이 매우 놀랄 수 있다는 것과 패리스힐튼의 러브신 장면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게 유해 판정의 이유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영등위의 발표에 기본적으로 인정을 한다. 김장훈 씨도 작은 모니터로 보았을 때 자동차 사고 장면에 깜짝 놀랐기 때문"이라며 "살짝 강도를 줄였는데도 유해판정이 나왔다. 조금 더 강도를 약화시킬 예정이며 패리스힐튼의 러브신도 신을 줄이고 조금 더 어둡게 처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훈씨가 최근의 일련의 일들을 겪고 나서인지 최근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순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그냥 룰대로 하고 최대한 빨리 진행해서 이번 주 중부터는 CGV를 통한 티저공개, 네이버 티비캐스트를 통한 공개 등 각종 매체를 통한 공개를 할 수 있도록 잘 진행하라고 차분하게 말했다"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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