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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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양과 고슴도치' 동해-박근형 폭풍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기사입력 2012.10.07 18:04

방송연예팀 기자


▲ 동해 박근형 폭풍눈물 ⓒ 와이트리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동해와 박근형이 뜨거운 눈물로 안방극장을 적셔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는 고승지(이동해 분)가 자신이 판다양(윤승아 분)과 최원일(최진혁 분)이 애타게 찾던 어린 민우라는 것과 복수심을 품었던 최재겸(현석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상황이 그러졌다.

이날 고승지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할배 박병무(박근형 분)가 친 할아버지라는 사실에 "우리 할배한테...내가...손자라구...말하지...말아줄래?"라며 "난 줄 알면...할배가 너무 속상할 테니까 속상해서...속상해서 울지두 모르니까...말하지 말아주라, 제발"이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특히 평소와 같은 인자한 미소로 돌아오는 자신을 바라봐 주는 할배 병무의 모습에 울컥하여 멈춘 승지와 20년의 감정을 담아 "이제라두 와서 좋아. 오느라 고생했어...고생했어..."라고 나지막이 말해주는 박근형의 단 몇 마디 대사와 따뜻한 포옹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채널 A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7일 저녁 7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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