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5
사회

'버스패륜남' 버스기사 증언 "멱살 잡으며 쌍방 폭행"

기사입력 2012.09.12 02:18

온라인뉴스팀 기자


▲버스패륜남 쌍방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버스 패륜남 사건'에 대해 쌍방 폭행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해당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조사에서 "맞은 사람은 노인이 아니다. 또 일방적으로 맞은 것이 아니라 서로 폭행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운전기사는 "노인으로 알려진 남성은 흰머리가 많은 40대 중후반, 젊은 사람으로 알려진 남성은 10~20대가 아니라 30대 초중반이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창원시청 광장에서 수협 경남도회까지 가는 3~4분 동안 서로 멱살을 잡으며 쌍방 폭행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20대 남성이 할아버지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오면 파장이 일은 바 있다.

이에 버스패륜남 쌍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히 반전이네", "역시 사건은 지레짐작하는 게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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