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10 21:27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모태 카리스마' 뒷모습에 감춰진 촬영장 깨알 '귀요미 민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왕의 호위부대 우달치의 대장이면서 세상에는 털끝만큼 미련이 없는 고려무사 최영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이민호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가슴 속에 애잔한 우수를 가지고 있는 최영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이민호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르게 '신의' 촬영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민호의 촬영장 뒷모습 인증샷이 선보여지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최영으로서 200% 빙의된 듯 연기를 풀어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고 난 후 촬영대기 시간 동안에는 평소대로 유쾌한 성격과 귀염성을 드러내며 '귀요미'로서의 맹활약을 벌이고 있는 것.
특히 이민호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웃음을 지을 때마다 생겨나는 '초승달 눈웃음'과 각양각색 표정을 지으며 깜찍한 매력을 한껏 분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촬영 할 때 입은 망토의 윗부분에 손을 넣으며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콧잔등을 손으로 만지는 등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어내는 것. 이민호가 지어내는 싱그러운 미소가 촬영장을 달달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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