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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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울랄라세션, 전설 이승환 특집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2.09.01 19:57 / 기사수정 2012.09.01 19: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불후의 명곡2' 전설 이승환 특집에서 울랄라세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전설 이승환 특집으로 꾸며졌다. 울랄라세션은 '덩크슛'을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418표 획득해 전설 이승환 특집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무대 도입부에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은 "누구나 살면서 가슴 속에 소원하는 것들 있죠?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명훈이 "돈? 예쁜 여자?"라고 말할 때마다 멤버들이 행동으로 '돈'과 '여자'에 관련한 것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명훈은 "키가 작은 저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소원이 있습니다. 바로 덩크슛!"이라고 말하면서 노래가 시작됐다. 울랄라세션은 노래를 열창하면서 흥겹게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아픈 임윤택의 자리를 대신해 울랄라세션 제 5의 멤버인 군조가 무대에 올랐다. 임윤택은 무대에 오르지는 못하고 멤버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군조는 현란한 춤 실력을 뽐낸 후에 파워풀한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축제를 보는 듯 흥겨운 무대였다.

전설 이승환은 무대가 끝나고 "너무 재밌고 다이나믹하고 짜임새도 확실하고. 저도 다른 이의 공연에 잘 찾아가지 않는데 여러분의 공연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후 울랄라세션의 멤버 군조는 "윤택이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이어서 "울랄라 울랄라"라고 외치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군조는 울랄라세션의 원조 멤버지만 슈퍼스타k3 출전을 앞두고 개인사정으로 잠시 팀을 떠났었다. 울랄라컴퍼니의 출범을 알린 직후인 지난 6월 경부터 울랄라세션에 합류했다.

다음 방송은 전설 최성수 편으로 꾸며진다. 흥겹고 활기찬 무대, 애절한 무대들이 방송될 것이다. 또한 특별 MC로 등장할 이수근의 활약도 기대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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