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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화제의 첫 방송…화려한 볼거리에 밀당 편집으로 '눈길'

기사입력 2012.08.18 02:39 / 기사수정 2012.08.18 02: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최종 공식 집계된 지원자 수 총 208만 3447명으로 화제를 모은 슈퍼스타 K4.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첫 방송부터 화려한 볼거리에 속도감 있는 방송전개와 역시나 '밀당 편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4'는 지역 예선으로 꾸며졌다. 지역예선은 국내 8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제주, 광주, 대구, 부산, 원주), 육군 12개 부대, 미국 뉴욕·LA,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졌다. 지역예선에는 독특한 매력과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사연, 실력파 참가자들의 노래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편집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슈퍼스타K4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강용석 전 의원과 가수 죠앤의 예선 참가에 대해 방송 사이사이에 관련 영상을 배치해 기대감을 모으는 밀당 편집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슈퍼스타K4 만의 '밀당 편집'은 2009년 7월 24일 슈퍼스타K 시즌 1이 첫 방송을 한 이후 등장했던 수많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지역 예선을 방송할 때도 여러 지역의 참가자들을 순회하는 식으로 참가자들의 실력과 사연을 속도감 있게 보여주는 방식을 사용했다.

지역별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과 감동 사연이 깔끔하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은 지루함 없이 속도감 있게 방송을 청취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단순한 편집 기술뿐만 아니라 실력 있고 스펙 좋은 참가자, 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한 감동 사연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청량한 미성으로 이승철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한 참가자 유승우, 연축성 발성 장애를 딛고 안정감 있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참가자 연규성, 안면 마비를 딛고 꿈을 노래한 참가자 안예슬 등의 참가자들이 돋보였다.

다음 방송에는 이번 방송 동안 짧은 영상들로만 소개됐던 강용석 전 의원, 죠앤의 예선에 대한 내용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 K 4' 최종 우승자에겐 박스카 닛산 큐브, 초호화 음반 발매 및 유명감독의 뮤직비디오, 방송 종료와 동시에 유수의 기획사 연계가 약속됐다. 총상금은 5억 원이고 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MAMA) 스폐셜 무대 기회가 주어진다. 208만 3447 대 1을 뚫고 최종 우승자가 될 참가자는 누굴까. 앞으로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gukja3@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gukja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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