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통계청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통계가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 29.1세에 결혼해 30~34세에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 초혼 연령이 24.4세였던 것에 비해 약 4세 정도 높아진 수치다. 이는 여성의 초혼 연령이 대학진학률 상승과 경제활동참가 비중 증가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사망은 평균 84.1세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기대 수명은 1990년 조사에 비해 8.6세 늘어난 수치다.
한편, 남성과의 기대수명 차는 6.9년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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