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연가시' 김명민의 간절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재난 버전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얼굴과 온몸에 그을음이 가득 묻은 채 어디론가 긴박하게 달려가는 듯한 주인공 재혁(김명민)의 모습을 담았다. 김명민은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의 긴박함을 강렬한 눈빛과 표정에 담아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반드시…구해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그의 모습 뒤로 보이는 구조 대원들과 사상자들이 뒤엉킨 아수라장이 된 현장은 점점 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연가시 감염 사태를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명민의 간절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재난 포스터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또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최초의 감염 재난 영화를 표방하는 '연가시'는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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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가시 포스터 ⓒ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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