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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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고준희 결혼설 부인 "사귀지도 않는다"

기사입력 2012.05.08 17:57

이준학 기자


▲주진모 고준희 결혼설 부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주진모와 고준희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주진모가 지난 3월 고준희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가서 결혼승낙을 받았다며, 올 가을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진모의 소속사인 제이엠컴퍼니 관계자는 "앞서 보도된 고준희와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도를 접하고 주진모와 통화를 해 확인해봤지만 열애설과 결혼설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주진모 측은 "어떻게 이런 보도가 나갔는지도 의문이 드는 상황"이라며 결혼설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고준희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의 관계자 역시 "오전에 보도된 주진모와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귀고 있다는 것과 결혼을 한다는 내용 모두 사실과 다르다"며 "예전에 고준희가 주진모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으면서 선배인 주진모에게 많은 조언을 얻었지만, 알려진 것처럼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준희 측은 "3월에 두 사람이 상견례를 했다고 전한 그 주진모의 최측근 역시 우리도 찾는중이다. 3월에는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촬영중이라 스케쥴이 빠듯해 그때는 상견례를 할 시간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주진모와 고준희는 지난해 9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이후 지난 1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주진모는 현재 영화 '가비' 이후 차기작을 준비중이며, 고준희는 tvN '일년에 열두남자' 종영 이후 현재 촬영을 위해 일본에 체류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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