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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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퇴출시위 주도한 사쿠라이 마코토 "위안부 매춘부였다" 논란

기사입력 2012.03.11 0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김태희 퇴출시위를 주도한 사쿠라이 마코토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누가 김태희를 쫓아냈는가'에서는 일본 내 반한, 혐한류에 관한 내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 퇴출시위를 주도한 재특회(재일동포의 특권을 반대하는 모임) 회장 사쿠라이 마코토는 "일본에서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는 배우의 광고 촬영을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인이라면 그런 배우를 광고에 기용하는 기업에 불이라고 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쿠라이 마코토는 종군위안부에 대해 "매춘부였던 사람들이 6~70년이 지나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떼를 쓰고 있다"라며, 징병된 청년들에 대해서는 "돈을 벌기 위해 지원했을 뿐이다"라고 언급해 충격을 줬다.

한편 사쿠라이 마코토는 평소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한국인과 논쟁을 자주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쿠라이 마코토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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