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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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독설로 '독한아이돌' 등극…"캐릭터 제대로 잡았네"

기사입력 2012.03.01 22:27

방송연예팀 기자


▲규현 독설 ⓒ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BC '라디오스타'의 막내 규현이 독설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몸짱 우열반' 특집으로 조영구, 주영훈, 전혜빈, 황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영훈은 "90년대 '가요톱10'의 10위권에 내가 만든 곡이 7곡이 있었다"며 "터보, 엄정화, 육각수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영훈은 최근 히트곡을 묻는 질문에 "가요계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최근에는 히트곡은 없다"고 씁쓸하게 대답했다.

이에 규현은 "요즘에는 곡도 안 쓰는데 뭐로 수입을 얻냐"며 "물러나겠다는 얘기인가?"라는 독한 질문을 던졌다.

질문을 들은 윤종신은 "독한 아이돌"이라며 "우리도 함부로 얘기 못했던 걸"이라며 놀라워했고, 김구라는 "많이 늘었어"라며 격려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규현 유세윤이랑 콤비로 나가면 될 듯", "요즘 규현 괜찮네요", "규현 캐릭터 제대로 잡았네", "예능감 있고 좋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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