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5
연예

이대근 고백, 31년 기러기아빠 생활 "첫째, 셋째 딸 청각장애 있어"

기사입력 2012.02.28 10:24

방송연예팀 기자


▲이대근 고백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이대근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대근은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대근이 출연해 가족사를 비롯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형기가 "첫째 셋째 딸이 청각장애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자 이대근은 "그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이대근은 첫째 딸 청각이 점점 잃어간다는 사실과 함께 셋째 딸의 청각까지 나빠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나서 딸의 교육을 위해 아내의 딸의 미국 행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 후 31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 이대근은 손자 손녀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하며 즉석 영상편지를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대근의 딸들은 각각 유수의 재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