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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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써니' 맹활약…유인나, '도깨비 10주년'서도 빛난 존재감

기사입력 2026.07.12 10:38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인나의 진행 실력이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도 빛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20주년 에디션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이하 '도깨비 10주년 여행')' 3회에서는 유인나가 '도깨비 10주년 퀴즈 대회'의 진행을 맡아 'MC 써니'로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인나가 10년간 간직해온 드라마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촬영 대본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대본에는 유인나가 '써니' 캐릭터를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한 흔적이 빼곡히 담겨 있어 그의 열정과 진심을 짐작하게 했다.



이처럼 '도깨비'와 '써니'에게 진심인 유인나는 '도깨비 10주년 퀴즈 대회'의 진행을 맡아 또 한 번 하드캐리했다. 도깨비 상식 퀴즈, 명장면과 명대사 퀴즈를 이끈 유인나는 배우들의 고민이 길어지자, 적재적소의 힌트를 전하고, 팀을 이뤄 다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등 노련한 진행을 선보여 그동안 쌓아온 MC 경험치를 입증했다.

특히 써니의 명대사인 "가난하니?"를 재연해 모두를 환호하게 한다거나,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라는 명대사를 맞히는 질문에서 '보아라, 결국'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배우들에게 건넨 "SEE, FINALLY(보아라, 결국)" 영어 힌트는 단연 유인나의 예능감이 빛난 순간이었다.

유인나는 극한의 밸런스 게임을 즉석에서 만들어 물어본다거나, '질문이 나오기 전에 맞혀서', '질서를 잘 지켜서', '양보했기 때문에'와 같이 예측 불가한 유쾌한 이유로 보너스 점수를 부과해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유인나의 완벽한 진행에 함께한 배우들은 "아이슬란드에는 오로라, 대한민국에는 유인나",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호평을 남겼다.

한편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12일 오후 9시 1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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