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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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닮았다" 조규성, 2026 WC 잘생긴 축구선수 7위 등극…韓 최고 '비주얼 스타' 또 입증

기사입력 2026.07.11 18:04 / 기사수정 2026.07.11 18:0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미남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칠레 매체 '라디오 아그리쿨투라'는 1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미남 축구선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칠레의 여론조사 회사 '카뎀'이 '월드컵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조규성은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이 언급한 미남 축구선수 13명 중 한 명에 포함됐다.

조규성은 총 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크로아티아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그는 레온 고레츠카(독일·3%), 알리송 베케르(브라질·3%), 모하메드 살라(이집트·2%), 카이 하베르츠(독일·2%), 페란 토레스(스페인·2%)보다 많은 표를 받았다.




조규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가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멕시코 '라 리스타 데포르테스'도 지난달 16일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전 멀티골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고, 운동선수다운 체격과 미소, BTS 등 K팝 스타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소셜미디어를 사로잡았다"라며 조규성의 인기를 조명했다.


이어 "조규성의 인기는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6 월드컵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교체로만 2경기 나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는데, 눈에 띄는 활약상이 없었음에도 미남 축구선수 설문조사에서 이름을 올린 건 그의 외모와 인기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걸 보여준다.




한편, 미남 축구선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건 포르투갈 레전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득표율 19%)이다. 

호날두 뒤를 이어 로드리고 데폴(아르헨티나·7%), 나카무라 게이토(일본·7%), 주드 벨링엄(잉글랜드·6%), 루카스 베리발(스웨덴·6%), 산티아고 히메네스(멕시코·5%)가 이름을 올렸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한 이들은 무려 30%에 달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7골을 터트리며 노르웨이의 8강행을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순위권에서 제외됐다. 홀란의 이름이 없자 매체는 "홀란이 빠진 건 놀라운 일이다. 그는 경기장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SNS에서 일으키는 센세이션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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