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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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김민희, 돌아온 ♥홍상수의 뮤즈…레드카펫 함께 설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2 06:55

김유진 기자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로 2년 만에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 영화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두 사람의 동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상수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오는 8월 개막하는 제7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에는 김민희와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를 비롯해 최명길이 출연해 홍상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특히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서 제작실장으로 참여해왔던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주연으로 전면에 나섰다.

지난해 봄 홍상수의 혼외자를 출산한 김민희는 같은 해 5월 개봉한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와 지난 5월 개봉한 '그녀가 돌아온 날'에서는 제작실장으로만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수유천'으로 2024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던 김민희는 자신에게 트로피를 안겨줬던 로카르노를 다시 찾아 수상에 도전한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을 당시에는 포토월 등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민희가 이번에는 주연으로 나선 만큼, 홍상수 감독과 함께 포토월과 레드카펫에 설지도 관심을 모은다.

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김민희는 출산 전과 변함없는 특유의 담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로카르노 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극찬을 전하며 김민희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60년생인 홍상수와 1982년생인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이후 김민희는 홍상수가 연출한 작품에 주·조연 및 제작실장으로 참여하며 '홍상수의 뮤즈'로 불려왔다.

사진 = (주)영화제작전원사·(주)콘텐츠판다,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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