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아이유, 이종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배우 이종석 커플이 결별했다. 2022년 12월 31일 열애를 인정한 지 약 4년 만이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 2012년, 약 4개월간 함께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의 MC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이후에도 이종석이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포착되는 등 두 사람은 꾸준히 우정을 유지해왔다.
10년간 친구로 지냈던 두 사람은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종석은 2022년 12월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이종석
특히 이날 수상소감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종석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었는데 그때 어떤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신 분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너무 존경한다"며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그동안 조금 더 열심히 살아놓을 걸 좋은 사람일 걸' 지나온 날들에 대해서 반성도 많이 했다"고 누군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바로 다음 날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양측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지 약 4개월이 됐다고 인정했다.

아이유, 이종석
공개 열애 중에도 두 사람은 이른바 '럽스타'나 잦은 목격담 없이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2024년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종석이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포착되면서 건재한 애정 전선을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아이유가 생일에 이종석이 아닌 방탄소년단의 뷔와 만난 목격담이 퍼져 눈길을 끌었다. 뷔는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아이유, 이종석
다시 한 번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양측 측근들이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4년간의 공개 열애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2012년부터 친구로 시작해 연인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공개 열애의 시작을 알렸던 이종석의 대상 수상 소감 역시 다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일부 팬들의 아쉬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