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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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갑상선암 투병 고백 후 눈물까지...유재석 "조금 아팠는데 다행" (유재석 캠프)

기사입력 2026.05.27 09:14 / 기사수정 2026.05.27 09:15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에 출연한 배우 지예은.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에 출연한 배우 지예은.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지예은이 '유재석 캠프'를 통해 갑상선암 투병을 최초로 고백했다.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서 지예은은 자신의 건강 근황을 언급했다.

이날 지예은은 캠프의 직원으로서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며 참가자들의 밥을 준비했다.

"그냥 주는대로 먹으라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는 지예은의 너스레에 유재석은 "예은아 이제 건강 완전히 회복했네"라며 그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지예은은 "그렇다. 완전"이라고 웃어보였고, 유재석은 "전혀 모르겠다"며 투병의 흔적을 지운 지예은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괜찮다는 말에 "다행이다"라고 진심을 전했고, 지예은은 "완전 다행이다. 원래 0.1cm만 있어도 전이가 될 수 있다더라. 근데 전 꽤 많았다고 했다"며 갑상선암을 투병했음을 최초로 고백했다.

지예은은 "진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고, 유재석 또한 "모든 건 다 감사함이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식사시간 이후 캠프 파이어를 진행하던 유재석은 "각자 이 불 속에 던져버리고 싶은 것들 다 던져라. 바라고 싶은 걸 바라셔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예은은 불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렸다.

조용히 울던 지예은을 발견한 참가자들은 그를 위로했고, 유재석은 "(지)예은이도 기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조금 아팠다. 정말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해서 오늘 이자리에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이야기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8월,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지예은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지예은은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9월부터 약 3주의 휴식기에 들어갔다. 당시 지예은이 갑상선 기능 저하로 활동을 중단한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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