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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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앵앵댄다' 말투 지적에..."어려 보이려고 하는 줄 알더라" 해명

기사입력 2026.05.27 08:38 / 기사수정 2026.05.27 08:38

고소영 유튜브
고소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말투 지적에 억울함을 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55살 역대급 동안미녀 고소영이 30년째 지켜온 모닝루틴 (+피부관리,아침식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소영은 자신의 말투를 지적하는 악플 언급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댓글에 그런 말이 있더라. 딱 하나 악플을 봤는데 '언니 다 좋은데 왜 이렇게 앵앵대세요' 이러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고소영은 "맞다. 난 말투가 원래 이런 거다. 내 마음은 친절하고 싶은 거다"라며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애교 섞인 말투로 부탁하는 거 있지 않나. 모르는 사람이니 더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하고 싶은데, 약간 내가 어려 보이려고 하는 줄 알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어려 보이고 싶어서 계속 그렇게 말투는 못한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제작진 또한 "억울하겠더라. 3개월을 대화해봤을 때 정말 이 사람은 이런 거다. 근데 화면으로 봤을 때 '나이가 50인데 왜 앵앵대'이러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고소영은 "옛날에 방송에서는 '안녕하세요 고소영입니다' 이렇게 했다"며 또박또박 이야기했던 자신의 목소리를 회상했다. 이어 "목소리를 갈아 끼워서 이야기했다. 그게 사실은 내 목소리가 아닌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근데 나도 이렇게 라이브하게 나오는 걸 해본 적 없지 않나. 그러니까 그럼 나도 '어? 좀 그러네' 이런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다. 나도 안 하려고 노력은 한다"며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 고소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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