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남보라가 송재희에게 차라리 자기 몸에 글자를 새기라고 말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2회 에서는 허염이(송재희 분)이 여행을 떠나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슬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화공주는 허염이 떠나자 "차라리 제가 그 서책이었으면. 혹 제 몸에 글자를 새기면 저를 더 많이 봐주실거여요?"라고 말하며 떠난지 이틀밖에 되지 않은 허염을 그리워 했다.
뿐만 아니라 민화광주는 자신을 깨우는 상궁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 이제 곧 서방님과 눈을 맞추려는 순간이었는데"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남보라 너무 귀엽다", "방송분량에 남보라가 얼마 있지 않아 너무나 슬펐어요", "저런 부인이 있으면 여행 떠나기 싫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훤은 사흘 뒤가 합방일임을 깨닫고 심기 불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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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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