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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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부임 확률 99.9%! '아수라장' 레알 마드리드 기강 잡으러 간다…13년 만에 친정팀 복귀

기사입력 2026.05.16 07:58 / 기사수정 2026.05.16 07:5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99.9%.

조세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복귀 확률이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감독이 되기 위한 선택된 자라고 확신하면서 그의 합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시간문제다. 그는 레알 감독 영입전에 홀로 있다. 그는 99.9%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이라며 거의 협상이 마무리될 조짐이라고 했다. 

이어 "무리뉴는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서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며 카를로 안첼로티, 사비 알론소, 아르벨로아에 이어 지난 1년 새 1군 팀을 맡는 네 번째 감독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리뉴의 선택이 남았다.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혹은 디디에 데샹과 경쟁했다. 하지만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충돌, 킬리앙 음바페의 아르벨로아에 대한 불만 등이 터지면서 레알 라커 룸의 질서를 가져올 유일한 사람으로 고려된 무리뉴와 같은 프로필에 더 힘을 실었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는 13년 전인 2013년 여름 레알을 떠난 뒤 두 번째 임기를 맡기 직전이다. 

무리뉴는 현재 벤피카 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현 소속팀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레알의 진지한 관심이 생기자 벤피카와의 협상을 멈췄다.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는 무리뉴는 벤피카 소속으로 17일 이스토릴과 2025-20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 이후 무리뉴는 자신의 거취를 더 명확히 밝힐 전망이다. 



매체는 "최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엄청난 기자회견을 한 뒤 촉발된 회장 선거는 무리뉴의 부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5월 23일 전에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며 "구단의 규정에 현재 회장 선거에 후보들이 나타난다면 2주 안에 실시되는 선거 과정에서 조직의 정상적인 기능은 보호된다"라고 감독 선임 절차가 회장 선거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했다.

레알은 벤피카와 무리뉴 사이 계약에 있는 보상금 300만 유로(약 52억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레알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액수여서다.

매체는 "관건은 무리뉴가 선수 영입과 방출에 대한 전권을 갖는가"라며 "레알 마드리드의 여름은 길 것이지만, 무리뉴의 합류가 우선이며 며칠 내에 공식 발표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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