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들에게 감사 선물을 받았다.
KT는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4차전에 앞서 주장 장성우가 선수단을 대표해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KT 투수 박영현과 외야수 유준규, 내야수 이강민은 이강철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위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잘 가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우는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감사하다. 올 시즌 원 팀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최종 6위에 그치면서 '야구' 없는 가을을 보냈다. 2020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한국시리즈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를 기록하며 202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자리매김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KT는 2026시즌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스타 강백호가 한화 이글스로 FA 이적하는 출혈이 있었지만, 외부 FA로 베테랑 타자 김현수와 외야수 최원준을 영입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
간판타자 안현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악재 속에서도 지난 14일까지 페넌트레이스 24승14패1무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사진=KT 위즈 제공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