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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레전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처음으로 내한한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선물에 진심으로 감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96회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차 내한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만난 정샘물의 ‘글로벌 클래스’ 인터뷰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정샘물은 패션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역들과 K-뷰티를 대표하는 ‘K-뷰티 대모’로서의 만남을 위해 영어 공부에 매진한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는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이 보조 MC로 합류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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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긴장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정샘물은 이번 만남만큼은 “너무 떨린다”는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며, 끊임없이 대본을 연습하는 등 완성도 높은 인터뷰를 향한 열정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시작된 인터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배우 메릴 스트립과 모든 여성의 워너비 앤 해서웨이가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활기로 가득 찬다.
정샘물이 ‘글래스 스킨(Glass Skin)’ 열풍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란 소개를 들은 메릴 스트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정샘물을 향해 메이크업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고. 이어 앤 해서웨이가 20년 간 앞머리를 내리지 못했던 이유까지, ‘K-뷰티 대모’ 정샘물이기에 가능한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참견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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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 또한 할리우드 스타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메릴 스트립은 “나에게 딱 맞춘 선물은 처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정샘물을 향해 “최대한 빨리 메이크업을 받아보고 싶다”고 제안해, K-뷰티 대모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지난달 8일 영화 홍보차 내한해 1박 2일 간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출국했다. 앤 해서웨이는 두 번째 내한이었고, 메릴 스트립은 첫 공식 내한이었다. 두 사람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가 하면,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