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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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대형 뉴스 나왔다 "프릴랜드 마이너 보내라"…경쟁자 부진에 ML 잔류 '청신호'→"KIM 활약 인상적, 완성형 선수"

기사입력 2026.05.01 19:18 / 기사수정 2026.05.01 19:18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에게 희소식이다. 포지션 경쟁자인 알렉스 프릴랜드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김혜성 대신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LA다저스 소식통 '다저스웨이'는 1일(한국시간) "프릴랜드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는 것이 당연한 선택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다저스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 복귀가 이뤄진 후 로스터 변화를 전망했다. 지난달 5일 오른쪽 복사근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베츠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재활 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베츠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트리플A에서 뛰던 김혜성을 불러들였고, 김혜성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에서 21경기 출전해 타율 0.296(54타수 16안타), 1홈런, 7타점, OPS 0.760을 기록하며 베츠의 빈 자리를 성공적으로 메꿨다.



매체도 "다저스는 무키 베츠 없이 몇 주를 보내면서 미겔 로하스와 알렉스 프릴랜드와 함께 내야진을 맡을 유틸리티 선수로 김혜성을 기용해 왔다"라며 "다저스가 프릴랜드를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김혜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베츠의 복귀로 출전 기회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김혜성은 베츠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되찾은 후에도 팀에 남기 위해 최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했다"라며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그는 지난해 훨씬 완성형 선수처럼 보인다. 삼진율은 9% 감소했고, 볼넷 확률은 7%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혜성의 경쟁자 중 한 명인 2001년생 내야수 프릴랜드의 부진한 성적을 지적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타율 0.116을 기록했음에도 타율 0.407을 찍은 김혜성을 밀어내고 다저스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돼 논란이 됐던 프릴랜드는 정규리그에서도 타율이 0.234(77타수 18안타), OPS 0.619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로 인해 베츠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김혜성이 아닌 프릴랜드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기 시작했다.

매체 역시 "프릴랜드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팬들은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 된 프릴랜드를 보며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지만, 그런 모습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시즌 잠깐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을 때보다 삼진은 줄었지만, 여전히 너무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라며 "이런 기록으로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프릴랜드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는 것이 당연한 선택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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