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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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극복' 박규리, 이제는 노화 고민…"기미 피면 봄이구나 싶어" (좋은 아침)

기사입력 2026.05.01 10:52 / 기사수정 2026.05.01 10:52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과거 뇌출혈로 인해 30대에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적이 있다고 밝힌 박규리가 이번엔 노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규리는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가수 배기성, 개그우먼 김승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내 피부에 효율적인 기미 관리’ 특집으로, 햇빛이 강해지며 기미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및 유효 성분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먼저 박규리는 “남들은 꽃이 피면 봄이 온다는 걸 아는데, 나는 내 얼굴에 기미가 피면 봄이구나 한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이 되면 기미가 더 진해지는 걸 여지없이 느껴서, 여름이 오는 게 너무 무섭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 “야외 무대 스케줄이 잡히면 무대에 대해 긴장하는 게 아니라 ‘피부에 기미가 또 얼마나 번질까’ 긴장하게 된다”며 “거울을 보기가 두렵다”라고 토로했다.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이날 ‘기미가 잘 생기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던 중 “디저트를 좋아하면 기미가 잘 생긴다”라는 전문의의 설명에 박규리는 “단 음식이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포기하자니 스트레스 때문에 오히려 피부가 안 좋아질 것 같아서 적당히 챙겨 먹고 있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활성산소가 기미의 최대의 적”이라는 조언에는 “운동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분비된다고 해서, 운동할 때도 가볍게 땀이 날 정도만 하고 있다”라며 ‘건강 전도사’ 다운 세심한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이어 박규리는 “잠을 잘 자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기미를 제거하고 예방해 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소식을 듣고, 요즘 기초 화장 단계에서 멜라토닌을 덧바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박규리는 신곡 ‘밥타령’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멜라토닌을 사용한 뒤 조명 아래에서 ‘열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과 함께, 녹차를 우린 물을 화장솜에 적셔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 ‘꿀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좋은 아침' 방송 캡처


“평소 멜라토닌을 바르는 습관이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낸 박규리는 “혹시라도 피부에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해 사용해야 한다, 효율적인 기미 관리 방법이 시청자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팁을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박규리는 ‘사랑의 아리랑’, ‘숟가락 젓가락’, ‘여자랍니다’, ‘당신은 쿵 나는 짝’, ‘함께 갑시다’ 등의 곡을 발표하며 ‘원조 군통령’이자 ‘트로트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30대의 나이에 뇌출혈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그는 "머릿속에 천둥 번개가 치는 듯한 극심한 두통과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시야 장애가 있었다"며 "친가, 외가 모두 당뇨를 앓고 있어 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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