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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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너무너무 부럽다! '시즌 26골' 日 국대 FW, EPL 4곳 대량 러브콜…에버턴 포함 중위권서 인기

기사입력 2026.04.29 21:07 / 기사수정 2026.04.29 21:07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일본 축구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를 배출할 조짐이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빅리그 진출을 눈앞에 뒀다.

에버턴이 스트라이커 후보군에 우에다를 추가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턴, 리즈 유나이티드까지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버턴을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튼, 리즈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주요 구단들이 올여름 스트라이커 보강 후보 명단에 우에다 아야세를 올리고 스카우트를 파견해 관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에다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명문 페예노르트에서 공식전 26골을 몰아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73억원)에 입단한 뒤 초기 적응에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유럽 무대를 완전히 평정한 모습이다.

우에다는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38경기 16골을 기록하며 순도 높은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문전에서의 침착함과 결정력은 이미 유럽 정상급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에버턴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베투, 티에르노 바리 등 기존 공격진의 꾸준함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우에다를 영입 리스트에 추가했다.

팀토크의 그레임 베일리 기자는 "에버튼 구단주인 프리드킨 그룹이 올여름 야심 찬 투자를 준비 중이며,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현재 에버턴은 우에다를 포함해 리암 델랍, 산티아고 카스트로, 트로이 패럿 등 4명의 후보군을 두고 저울질 중이다.



현재 우에다의 시장 가치는 약 1500만 유로(약 259억원)로 평가받고 있지만 실제 이적료는 페예노르트에서의 비중과 경쟁 구도를 고려할 때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에다의 합류 소식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부러움을 불러일으키는 소식이기도 하다.

이미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안착한 손흥민에 이어 울버햄프턴의 2부 강등으로 거취를 고려해야 하는 황희찬 등 한국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반면 일본 역시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에 이어 우에다까지 가세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본 선수들의 PL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올수록 우에다를 향한 잉글랜드 구단들의 구애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우에다가 다음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절정의 득점 감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팀토크 /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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