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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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변신' 권유리, '말벌' 성료…"또 무대 오를 날 기다려"

기사입력 2026.04.27 17:20 / 기사수정 2026.04.27 17:20

연극 '말벌' 권유리
연극 '말벌' 권유리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권유리가 연극 'THE WASP(말벌)'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권유리는 '말벌'에서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한 채 빈곤의 굴레가 이어지는 삶의 풍파 속 거친 생존을 이어가는 카알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권유리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속에서 서서히 고조되는 인물의 감정선을 미세한 결 하나 놓치지 않는 연기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 관객의 시선을 끝까지 붙들며 막이 내려간 이후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연극 '말벌' 권유리
연극 '말벌' 권유리


무엇보다 권유리는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복을 직접 구입해 일상의 움직임을 몸에 익히는 등 이해도를 높이려 했고, 연습실 인근에 숙소를 마련해 밀도 높은 연습에 매진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냈다.

권유리는 지난 26일 마지막 공연에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저와 함께한 세 명의 헤더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았던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또 다른 무대에서 인사드릴 그날을 기다리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데뷔 후 가수 겸 배우로 전방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연극 데뷔 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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