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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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멜로 아쉽다"는데…주지훈 "난 괜찮았다" 엇갈려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4.07 14:48 / 기사수정 2026.04.07 14:48

KT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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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주지훈이 하지원과의 멜로 호흡에 대한 일부 시청자 반응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주지훈은 서울 상암동 ENA 대회의실에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주지훈은 권력의 정점을 향해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를 맡았다.

방태섭과 추상아(하지원)의 멜로를 기대한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파격 전개와 반전이 뒤를 이었다. 이에 하지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주지훈과 멜로가 아쉽다며, 다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아쉬웠으면 아쉬운 거죠"라고 말하며 웃었고, 이어 "저는 괜찮았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은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기보다는 복합 장르물이라고 생각했다"며 "표면적으로는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지만, 연기를 할 때는 이것 또한 멜로라고 느꼈다"고 설명을 더했다.

특히 주지훈은 극 중 관계성에 대해 "사랑과 비즈니스를 명확하게 나누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안에는 단순한 감정보다 더 복합적인 요소가 있다. 정, 세월, 전우애 같은 것들도 모두 사랑의 범주 안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실에서도 감정은 단순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며 "어떤 순간에는 사랑이고, 또 어떤 순간에는 이해관계일 수 있다. 그런 양가적인 감정이 자연스럽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캐릭터의 쓰임 역시 납득이 됐다"며 "배우로서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KT스튜디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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