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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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부터 '눈에 거슬리고 싶어'…"계랄스럽다" 킥플립, 첫사랑 향한 돌직구 [종합]

기사입력 2026.04.06 15:44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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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진구, 이예진 기자) 그룹 킥플립(KickFlip)이 전원 성인이 된 소감과 함께 팀의 음악적 정체성, 활동 목표를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킥플립 미니 4집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계훈은 팬들 사이에서 '플러팅 장인' 이미지로 얻은 별명 '계랄'이 팀 전체를 아우르는 '킥랄'로 확장된 데 대해 "플러팅으로 많이들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알리고 팀원들을 알리기 위해 대중분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마음은 모든 멤버가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 모두의 콘셉트라고 생각해서 기쁘고, 이번 활동을 통해 '킥랄'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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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은 곡에 대해 "회사에서 제목부터가 '계랄스럽다', '너답다'고 하셨다. '너만의 색깔이 드러나서 좋다'고 해서 영광스러웠던 기억이 있다"라며 "(박진영) PD님 께서 정말 '저의 소통 플랫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해주실거다'라고 응원의 말씀을 남겨주셨는데 영광스럽고 PD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전원 성인이 된 데 대한 소감도 밝혔다. 동현은 "올해 제가 성인이 되면서 전 멤버가 성인이 됐다. 조금 더 멋있어진 것 같고, 밝고 즐기는 모습은 잃지 않되 성숙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적 정체성에 대해서는 계훈이 설명을 더했다. 그는 "록 기반을 해왔지만 더 다양한 콘셉트도 도전해보고 싶다. 데뷔하고 곡을 써보는 것도 처음이고, 스무 살이 돼서 처음 해보는 것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20대 청년들이 느낄 법한 감정과 청량함도 저희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실패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민제는 뉴질랜드 복수 국적을 포기한 것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만큼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열심히 활동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뉴질랜드 국적을 포기했고, 고민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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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목표도 전했다. 케이주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첫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민제는 "단독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 첫 정규 앨범을 내면서 더 많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1위 공약도 공개했다. 주왕은 "이번 4집으로 1위를 하게 된다면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밝혔고, 동화는 "저도 주왕이와 함께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는데, 대신 완벽한 앙코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케이주는 "수록곡 '거꾸로'처럼 가사를 거꾸로 불러보겠다"고 했고, 계훈은 "'킥랄'답게 발랄하고 멋지고 귀여운 옷을 입고 앙코르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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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은 이날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과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는 한층 대담해진 킥플립의 변화를 담은 하이퍼 펑크 기반의 댄스곡으로, 설레면서도 거침없이 다가가는 사랑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플러팅 장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의 능청스러운 화법이 첫사랑을 향한 직진 고백의 매력을 더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Twenty'(트웬티)를 비롯해 'Stup!d'(스튜피드), '거꾸로', 'Scroll'(스크롤), 'Roar'(로어), 'My Direction'(마이 디렉션)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리며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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