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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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LG 2연패 도전 출발! 개막전 라인업 공개→'세계 타점왕' 문보경 4번 복귀+구본혁 3루 출격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3.28 11:21



(엑스포츠뉴스 잠실, 양정웅 기자) 마침내 2026년에도 야구가 다시 찾아왔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연패를 위한 출발에 나선다. 

LG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영웅 문보경이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그는 올해 WBC에서 5경기에 출전, 타율 0.438(16타수 7안타) 2홈런 11타점 3득점, OPS 1.464를 기록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만 11타점을 올려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전체로 따져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대회에서 수비 도중 옆구리를 다친 문보경은 귀국 후에도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26일과 27일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한 그는 9타수 1안타, 2루타 한 개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문보경이 지명타자로 나서는 대신, 구본혁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그는 올해 시범경기 12게임에서 타율 0.394(33타수 13안타)로 좋은 감을 보여줬다. 

선발투수는 한국 2년 차 요니 치리노스가 출격한다. 지난해 LG와 계약을 맺은 그는 30경기에서 17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KT 상대로는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치리노스는 상대한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5경기에 등판, 3승 1패 평균자책점 2.17로 호투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2게임에 올라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점검을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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