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지난 1월 이적시장에도 영입 1순위로 거론된 이강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리즈만이 뛰던 2선 공격수 자리에 이강인이 거론되면서 그에게 그리즈만의 역할을 맡기려는 움직임이 다시 포착된 셈이다. SNS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레전드 앙투앙 그리즈만을 떠나 보내는 스페인 빅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PSG) 영입에 다시 착수한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르트'가 지난 26일(한국시간) 구단을 떠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를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24일 올랜도 시티 입단을 확정했다.
올랜도는 이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자인 그리즈만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부터 영입했다"라며 "그는 7월에 계약이 실행되며 2027-2028시즌까지 계약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즈만은 현재 프로 통산 792경기를 소화하며 298골 132도움을 기록한 전설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를 시작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거쳐 다시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했다.

이에 지난 1월 이적시장에도 영입 1순위로 거론된 이강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리즈만이 뛰던 2선 공격수 자리에 이강인이 거론되면서 그에게 그리즈만의 역할을 맡기려는 움직임이 다시 포착된 셈이다. 올랜도
아틀레티코에서만 484경기를 뛰며 210골 96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구단 레전드로 남았고,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그리즈만은 "올랜도 시티에서 내 커리어의 다음 챕터를 시작하게 돼 아주 흥분된다. 구단과 첫 대화부터 나는 미래에 대한 강렬한 열망과 명확한 비전을 느꼈고, 그것을 내기 설명했다. 올랜도가 내 새로운 집이 되길 바라고 있고 팬들이 인터앤코 경기장에서 내뿜는 열기를 느끼며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즈만은 공격 2선 전 지역을 커버하는 전천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마스터 역할을 했다. 나아가 필요할 때 전진해 직접 득점하면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지난 1월 이적시장에도 영입 1순위로 거론된 이강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매체는 "최우선 타깃으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호아킨 파니첼리(스트라스부르)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 이강인, 이브라힘 마자(레버쿠젠)가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이 뛰던 2선 공격수 자리에 이강인이 거론되면서 그에게 그리즈만의 역할을 맡기려는 움직임이 다시 포착된 셈이다.

이에 지난 1월 이적시장에도 영입 1순위로 거론된 이강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리즈만이 뛰던 2선 공격수 자리에 이강인이 거론되면서 그에게 그리즈만의 역할을 맡기려는 움직임이 다시 포착된 셈이다. 연합뉴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앞서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이기 때문에 이강인 영입에 베팅하는 것은 유효하다. 특징이 비슷하고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스트라이커처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이강인"이라고 설명하며 이강인이 여전히 PSG에서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주전 입지를 보장해 그를 유혹하려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강인이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라리가 경험이 많다는 점도 손에 꼽히는 이유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그는 라리가 통산 110경기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관건은 여전히 이강인을 지키려는 PSG의 입장이다. 지난 1월에도 PSG는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러브콜을 완강히 거부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물론 루이스 캄포스 구단 스포츠 디렉터도 이강인의 축구적, 상업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그를 붙잡으려 한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이달 초 "이강인의 긍정적인 멘털을 구단이 좋아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거래가 좌절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문을 닫아 항상 준비된 이강인을 잃고 싶지 않아 했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자금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월 이적시장에도 영입 1순위로 거론된 이강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리즈만이 뛰던 2선 공격수 자리에 이강인이 거론되면서 그에게 그리즈만의 역할을 맡기려는 움직임이 다시 포착된 셈이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이강인이 2028년 여름까지 PSG와 계약돼 있는데 계약 연장이 고려되고 있다. 이강인은 아직 답을 주지 않았다"라며 "지난 여름 그는 라리가에서 관심받았고 자신의 입지와 미래에 대해 의문을 요구했다. 다가오는 몇 달이 결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을 판매하면서 수익이 들어오지만, PSG가 1월에 이강인의 이적료로 약 4000만유로(약 696억원) 수준을 요구했기 때문에 이를 맞춰주면서 영입을 시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강인의 라리가 복귀 의사 역시 변수로 꼽힌다.
사진=연합뉴스 / 올랜도 /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