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에라
(엑스포츠뉴스 광진, 조혜진 기자) 엑소 레이가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누에라(NouerA)가 새로운 콘셉트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의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누에라는 2024년 종영한 KBS 2TV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을 통해 결성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2월 정식 데뷔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인 이번 'POP IT LIKE'는 데뷔부터 이어온 누에라의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서사를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해 나가는 스핀오프 앨범이다. 자유로운 에너지와 젊은 감각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미니 3집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POP IT LIKE'는 듣는 순간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하는 밝은 리듬과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누에라는 'POP IT LIKE'에서 젊은 시절의 열정을 직관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오랜만의 컴백에 현준은 "8개월 만의 컴백이자 새 콘셉트에 도전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정말 열심히 했다. 그만큼 자신감도 있어 누에라가 어떤 팀인지 보여드리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엑소 레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판은 "저랑 린이 원래 중국에서 연습생 했을 때 레이님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인연을 밝히며 "레이님 덕에 성장을 많이 했다. 프로듀싱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저희도 레이님과 같이 있을 때 음악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또한 현준은 "레이 선배님이 전체 프로듀싱 해주셨는데 포인트 안무도 직접 만들어주시고 녹음 디렉도 봐주셨다. 현장에서 만들어주신 애드리브도 있어 이번 곡이 더 다채롭게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레이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POP IT LIKE' 무대를 공개한 누에라는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했다. 레이가 안무를 가르치는 과정에서는 엄격한 가르침도 있었다고 밝힌 바. 달라진 모습에 칭찬도 있었는지 묻자 판은 "제가 어제 레이님한테 메시지를 보냈었다. 저희 내일 컴백한다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너희 최고다' 이런 칭찬 받았다"고 전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최근 1주년을 맞은 이들은 컴백 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기현은 "3집 앨범이 우리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고, 새로운 콘셉트와 도전을 하는 만큼 더 많이 준비하자 하면서 속마음도,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현준 역시 "우리 이번에 무조건 보여줘야 돼 하는 마음이었다"며 "올해는 '마마'나 '멜론 뮤직 어워드' 같은 연말 시상식에도 한 번 가서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누에라는 이날 오후 6시 'POP IT LIKE'를 발매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