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이번에는 아수라 백작으로 변신했다.
정성호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때문에 변장 아닌 변장을 하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정성호는 "9살 연하인 어린 아내와 데이트를 할 때면 늙어보일까 늘 걱정이었다."라고 말하며 젊어 보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특별한 메이크업을 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호는 "아내가 내 피부가 좋다고 얘기할 때마다 뜨끔했다."라고 고백하며 그동안 아내에게 숨겨왔던 비밀이 숨겨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정성호의 사진 공개에 출연자들은 "아수라 백작을 보는 듯하다.", "도대체 몇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느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천의 얼굴' 정성호의 충격적인 사진 공개는 오는 19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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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성홍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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