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자신의 SNS로 공동구매(공구) 제품을 홍보하며 교통사고를 떠올리게 하는 연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의 비판을 받은 배우 황보라가 관련 피드를 삭제했다.
지난 11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보라가 늦은 밤 운전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충격이 전해진듯한 상황에 놀라는 표정과 비명을 지르며 운전대에 얼굴을 파묻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황보라 SNS
실제 사고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 속, 화면이 급격히 전환되고 이내 황보라는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마카다미아먹을래?"라고 말하며 공구 제품을 알리고 있다.
39만 여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황보라의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지만, 여론은 좋지 않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물건 파는 것과 차 사고가 무슨 연관인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홍보하는 건 부적절해 보인다"고 댓글을 남기며 지적했다.

황보라 SNS
교통사고와 황보라가 홍보하는 견과류의 관련성이 깊지 않은 것은 물론, 영상 자체로 봤을 때도 생명과 직결된 교통사고 상황을 홍보 영상의 소재로 활용했다는 것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피하지 못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황보라는 13일 오전 해당 피드를 삭제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10년 열애 후 2022년 결혼해 2024년 5월 아들 우인 군을 얻었다.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보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