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자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남편과 많이 다퉜던 이야기를 전했다.
김지영은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대강 결정해드립니다' 코너에 출연했다.
'배성재의 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김지영은 방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임신 소식과 태명까지 전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배성재는 "솔로, 싱글, 공식 유부녀, 예비 엄마, 신부까지 배텐과 함께 하고 있는 '배텐 패밀리' 김지영이다. 솔로일 때와 싱글일 때, 유부녀일 때, 예비 엄마 신분까지 롤러코스터다"라고 소개하며 거듭 결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이수 SNS
녹음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결혼 2일차에는 어떨 것 같냐"는 배성재의 물음에 "많은 인파에 치인 그 체력이 덜 회복됐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배성재는 "결혼식도 체력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아이를 품고 있으니까 더 그럴 것 같다. 결혼식을 후다닥 준비했지 않았냐. 원래 봄을 생각하고 있다가 포비(태명)가 생기면서 날짜를 확 당겼다. 신부 입장에서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영은 "진짜 후다닥 했다. 원래는 4월 정도에 하려고 했는데, 제 컨디션이 예측이 안 되더라. 당일에 거의 800~900분을 만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그게 너무 부담이 됐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유이수 SNS
김지영은 지난 달 7일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창업한 사업가 윤수영과 2월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저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고, 2월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유뷰녀' 대열에 합류했다.
김지영은 "사실 결혼 준비를 하다가 (남편과) 진짜 엄청 많이 싸웠다. 무엇 때문이라고 콕 집어 말하기보다는, 굉장히 큰 문제들을 단기간에 연속적으로 선택을 해야 하다보니 서로 인간의 본질이 나오게 되더라. 그 본질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서로 예민한 상태에서 본성과 본성이 맞닿는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다.

'배성재의 텐' SNS
지난해 5월 14살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 결혼한 '결혼 선배' 배성재는 "서로의 인생을 떠받쳐줘야 하는 것이니까, 전우애도 생겨야 하는 것이다"라고 공감했다.
1일 결혼식을 마친 김지영은 이후 SNS를 통해 "신혼여행은 안 갔어요. 4월에 일본 잠깐 다녀오는 게 신혼여행이 되려나요. 남편은 결혼 다음날부터 바로 출근하고 저는 조금 미안하지만 엄마랑 둘이 1박 2일로 놀러왔어요. 천사 같은 내 남편"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무원 출신인 김지영은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는 SNS로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사진 = 김지영, '배성재의 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