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정원영이 '소속사 대표' 김준수에게 캐스팅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김준수, 정원영, 홍나현과 마주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비틀쥬스'로 합을 맞춘 세 사람이 출연했다. '라디오쇼' 첫 출연인 정원영, 홍나현이 인사를 하자 박명수는 "오늘 게스트가 장원영인 줄 알고 되게 좋아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원영은 "많이들 그런다"며 박명수의 짖궃은 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고, 박명수는 "농담이에요"라며 뒤늦은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는 "'소속사 대표가 준수 씨 아니냐. 원영 씨를 데려온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준수는 "전작 '알라딘'에서 같이 합을 맞췄다. 이때 정원영이라는 배우가 빛나는 걸 조심스레 느꼈다. '무조건 잘 된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준수의 극찬에 박명수는 "솔직히 답변해 달라"며 "한 번 튕겼냐, 흔쾌히 갔냐"고 정원영에게 질문을 건넸다. 정원영은 "마음속으로는 한 번에 갔지만, 실제로는 시간을 뒀다. 집에 가서 온 가족에게 '준수가 제의를 줬다'고 하니, 집에서 '까불지 말고 한 번에 한다고 그래라'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원영은 "준수 대표님이 '집으로 오라' 그래서 높은 타워로 갔다. 거기 올라가는데 한없이 작아지더라"라며 "집에 올라갔더니 '준수와 함께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겠다'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지난 2021년 김준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했다.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정선아, 진태화, 서경수, 정원영 등 뮤지컬 스타들이 속해 있다.
앞서 김준수는 매입가 89억 원대로 알려진 국내 최고가 L 타워 레지던스 자택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