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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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출연료 굴욕 "日 엑스트라보다 못 받아"…故 이병철 회장 금일봉까지 (혼자는못해)

기사입력 2026.01.14 08:17 / 기사수정 2026.01.14 08: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일본 방문 당시 출연료 일화를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는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첫 번째 게스트 선우용여를 만나 찜질방 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용여는 멤버들과 이동하며 과거 해외 일정 당시의 경험담을 전했다. 



전현무가 “옛날에는 해외여행이 자유화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1989년부터 풀렸다. 그전에는 신원 조회를 하고 못 가는 사람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전현무가 “첫 해외여행이 어디였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일본 도쿄였다. NHK(일본 공영방송사)에 갔었다”고 답했다.

선우용여는 “당시 NHK와 TBC가 자매결연이었다. 김민자, 故 이순재, 故 이낙훈과 함께 상을 받으러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출연료를 떠올리며 “그때 일본 엑스트라가 받는 돈보다 주연인 우리(한국 배우들)가 더 못 받는 거다. 창피하니까 우리가 얼마 받는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선우용여는 “그래서 함께 갔던 故 이병철 회장이 우리 밥도 사주시고 용돈도 주셨다. 돈을 딱 꺼내서 주시더니 쇼핑하라고 하더라”며 “호텔에 가서 보니 네 사람 몫이 딱 맞게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역시 회장은 딱 꺼내도 얼마를 주는지 다 아는구나 싶었는데, 미리 준비해 둔 금일봉이더라. 난 몰랐다”며 감탄했다.

끝으로 선우용여는 “우리가 쇼핑을 미친 듯이 하긴 했다. 백화점에 예쁜 옷이 왜 이렇게 많나 싶었다. 호텔 들어올 때 쇼핑백이 너무 많아서 민망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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