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00:03
연예

'댓글만 5천개' 정형돈, 또 가짜뉴스 표적 "♥한유라와 잘 사는데 난도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7 19:20

정형돈
정형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가짜뉴스에 강하게 반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우리 와이프가 왜 욕 먹어? 2026년엔 이런 걸로 돈 벌지 말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욕먹는 이유'라는 쇼츠 영상 제목을 본 뒤 "이거 뭐야?"라며 황당해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2012년생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두고 있다.

유튜브 '뭉친TV' 정형돈
유튜브 '뭉친TV' 정형돈


"우리 와이프가 왜 욕을 먹어"라고 분노한 정형돈은 쇼츠 영상을 보며 '결혼 당시에 빚을 4분의 1로 줄여 말해 초창기 한유라에게 경제권을 뺏겼다고 한다'는 말에는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기러기 아빠 생활을 이어오던 정형돈은 마음의 병을 얻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정형돈의 어머니가 투병 끝에 돌아가셨지만,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변함없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는 부분에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아내와 아이들이 하와이로 가서 제가 마음의 병을 얻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는 거냐. 진짜 어떡하냐. 정말 욕하고 싶다"며 고개를 저었다.

유튜브 '뭉친TV' 정형돈
유튜브 '뭉친TV' 정형돈


이어 "아이들과 아내는 하와이에서 이미 돌아왔다. 이런 가짜 뉴스에 댓글이 5449개나 달리고, 내가 이걸 해명해야 하는 것 자체가 어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걸로 돈을 번다는 게 더 짜증난다"며 얼굴을 찡그린 정형돈은 "왜 잘 사는 가정을 자기들 마음대로 난도질하냐. 진짜 이건 너무 상처다. 이런걸로 돈 벌지 말자"고 강조했다.

정형돈을 둘러싼 가짜뉴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5년 공황장애와 불안 증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던 정형돈은 이후 계속된 건강이상설에 휘말리며 가짜뉴스의 주인공이 됐다.

정형돈
정형돈


이에 정형돈은 2024년 박성광과 함께 출연한 한 유튜브에서 "건강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가짜뉴스에서 제가 납골당을 샀다,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하는데, 혈압은 조금 높지만 당뇨도 없고 건강하다"고 해명했다.

또 한 사주풀이 유튜브 채널에서 정형돈의 동의 없이 올라간 영상에서는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에도 정형돈은 "가짜뉴스든 아니든 간에 내 의견과 상관이 없는 이야기로 주위 사람들이 굉장히 큰 슬픔이나 아픔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게 돈벌이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뭉친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