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방송된다.
일본 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도쿄 국립경기장’에 12만 명의 글로벌 K-POP 팬들을 집결시킨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하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30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200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기대감을 자극하는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의 시청포인트를 짚어봤다.
K-POP ‘골든 로드’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는 K-POP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유노윤호,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니쥬, 아이브, 엔믹스, 앤팀,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엔시티 위시, 아일릿, 넥스지, 이즈나, 킥플립, 키키, 하츠투하츠, 아이딧, 코르티스 등 레전드부터 골든 루키까지 K-POP 최고의 스타들이 전율을 자아내는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K-POP의 위상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골든 스테이지’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라이즈, 투어스, 넥스지, 이즈나, 하츠투하츠, 코르티스가 K-POP을 빛낸 레전드 아티스트의 곡에 자신들의 색을 더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라이즈는 TVXQ의 ‘HUG’, 하츠투하츠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이즈나는 카라의 ‘Pretty girl’, 코르티스는 BTS의 ‘MiC Drop’을 새롭게 해석한다. 투어스와 넥스지는 메댄즈 유닛을 결성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세븐틴의 ‘HIT’과 스트레이키즈의 ‘락(樂)’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K-POP 공연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 입성,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한다. 도쿄 국립경기장은 2020 도쿄 올림픽이 개최됐던 초대형 공연장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공연에 약 12만명의 글로벌 팬들이 운집해 객석을 가득 채워 화제를 모은 바. 12만 명의 글로벌 K-POP 팬과 함께한 현장의 뜨거운 열기, 초대형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 눈 뗄 수 없는 무대 연출 등이 고스란히 담길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KBS 2TV를 통해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